전기공사협회 남구협의회와
현장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한전 남부산지사(지사장 정용수)는 지난달 27일 지사 2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남부협의회(회장 박흥희)와 관내 협력회사 소속 현장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한전 남부산지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남부협의회가 특별히 관내 협력회사 소속 현장직원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南빛사랑 장학회'를 설립하여 한전 사회봉사단 기금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남부협의회 기부금을 공동재원으로 이날 협의회 소속 현장직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용수 한전 남부산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력사업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협력회사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기획한 ‘南빛사랑 장학회’ 설립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남부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