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27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사랑 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KSD나눔재단은 지난 7일 남구장애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창립 6주년 및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유재훈 사장, 한일수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 이종철 남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사회 장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 1000포(10Kg),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리밀 쿠키 250박스 등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사진>하며 통큰 기부에 나섰다. 또한 2012년부터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 구조를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4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의 영업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훈 사장은 “나눔재단의 창립일이자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