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번 새누리당 오은택 후보

오은택 후보는 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다 더 큰 지역봉사를 위해 시의원 후보로 나섰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남구에서 다니며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발로 뛰며 대화하는 성실함과 겸손을 갖추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점도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오 후보는 남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저소득층 교복지원사업 추진과 자전거 전용도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자유발언도 했다.

또한 교육전문가로서 교육경비 지원에도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남구지부 창립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시의원을 꿈꾸는 오 후보의 대표 공약은 먼저 엘지메트로시티 132동 뒤편 부지를 활용, 주민편의시설 설치할 계획이다.

신선대 옛 소각장 부지는 홍보관과 전망시설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하고 이기대입구~성모병원까지 신호 연동화를 추진하고 전자신호제어기 교체 등을 통해 교통체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주거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재해재난대응교육을 방과후수업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안전의 생활화를 꾀하고 지역 내 시간제 육아시설을 확충,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해결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오 후보는 “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되면 지금처럼 변함없이 끝까지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맡은 일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