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전차 도입 교통문제 해결
해양산업클러스터 미래 먹거리

이용형 후보는 30년 가까이 남구와 감만동에 살면서 지역에 대해 할말이 많다. 특히 자신의 출마지역인 우암, 감만, 용당지역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는 “우암, 감만, 용당 지역은 부산에서 가장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라며 “지난 수십 년 간 발전되지 않은 동네의 지도를 확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현안으로 뉴스테이 등의 신속한 재개발과 도시재생 문제, 열악한 대중 교통문제, 해양산업클러스터 등을 통한 경제발전 모색 등을 들고 있다.

이 후보는 뉴스테이, 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국토부와 부산시, 남구의 협조를 최대한 끌어내고 부산외대 개발 방향은 신임 부산시장과 함께 신속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 후보는 우암동 해양산업클러스터의 개발과 함께 도시형 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버스노선 신설과 노선변경에도 힘을 쏟을 각오다.

마지막으로 그는 해양산업클러스터는 남구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쾌적한 직장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민과의 약속 3가지만 밝혀 달라는 물음에 이 후보는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집중해 ‘인생후반전지원센터’를 우암,감만지역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과 여성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 후보는 우암, 감만, 용당지역의 탈바꿈을 위해서는 여당 시의원 후보를 밀어달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부산, 그리고 남구가 원침이 되어야만 우리동네가 바뀔 수 있습니다. 힘 있는 여당의 시의원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용형 후보(53)는 남구청년연합회 회장(전)과 감만1동 자율방범대장, 감만중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시당 민생청취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유퍼스트(주) 동부산지사 지사장직을 맡고 있다.